지난 4월29일, 문다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한 아동의 소식을 전달 받았습니다.

경기도 군포에 사는 승빈(가명)이는 15살이지만
아직 중학생이 아닙니다.
승빈이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학교생활이 두렵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낮은 자존감과
행동문제로 인해 또래친구 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유대관계에도
어려움이 있어 소아기 정서장애, 소아기 반응성 애착장애
진단을 받은 상태입니다.

근로소득 50만원과 정부보조금 70만원을 합쳐도
100만원 조금 넘는 금액으로는
세가족이 살기에는 생계유지 비용으로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정부보조금으로 승빈이의 치료비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 이었지만 이번 문다소의 후원으로
승빈이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다소는 승빈이가 원활한 학교생활과
가족과의 유대관계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아동 특수치료 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34주의 놀이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로
승빈이가 하루빨리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으며
가족과의 유대관계도 회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행복나눔 실천 - (주)문다소가 함께합니다.